[맛집투어] 공릉·화랑대·경춘선숲길 애견동반식당 - 페페그라노 & Pav

안녕하세요 ~

 

요번에 방문한 곳은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일요일에는 항상 휴무여서 가보지 못했는데 토요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영업 시간은 11:30 ~ 20:30 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

 

페페그라노 영업시간

 

갑자기 방문하기 전날 스쿠터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증말 힘들게 낑낑 끌고가서 원래 가는 곳에 방문하였더니..

충전하면 될 줄 알았건만... 기어코 배터리 교체를 하게되어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되었고..ㅜㅜ 

 

교체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어서 점심시간 조금 지나고 방문하였습니다. 

 

원래는 12시에 도착하려고 하였지만 1시쯤 도착한것 같네요 ~

 

앞에 8팀 정도 있었는데 회전율이 조금 빨라서 30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

 

메뉴판

 

기다리는 김에 이것저것 찍어보았습니다 :)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잘 확인해주세요 ~

 

웨이팅시 유의사항

이것도 찍고 저것도 찍고...

 

 

신발

 

발도 찍어보고..

 

하늘도 찍어봤습니다 b b

 

건물

하늘이 맑은 날이였어요 ~

 

그러다가 입장 !!

 

입구

 

들어오시면 번호를 입력하시고 대기해주시면 되십니다 ~

 

누가봐도 맛집

페페그라노 레스토랑은 서빙을 해주시는 분들과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 나누어 있다는것 부터 전문점 느낌이 나더라구요 . 

 

실패는 없는 곳인것 같아 크림 뇨끼와 라자냐 봉골레 파스타 이렇게 세 개를 주문하였습니다 !

 

크림 뇨끼

 

라자냐

먹기 며칠전 뜬금없이 십년 전 먹은 냉동 라자냐가 생각이 났었는데...ㅋㅋ

 

봉골레 파스타

솔직히 메뉴 하나 당 가격이 꽤 있지만. 

 

양은 또한 가격에 맞을 만큼 많습니다.

 

1인 1메뉴 하면 충분할 양입니다..

 

너무 무리했네요 .. ㅋㅋ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5만원 가까이 나왔던것 같네요.

 

 

 

그리고 전부터 가려고 했던 스튜디오 볼드에서 인테리어를 맡은 파브를 재방문하였는데,

항상 사람이 많더라구요 !

 

그만큼 명성이 자자한단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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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 외관

하지만 기대를 너무한 나머지.

너무 실망이 컸었던 날이였습니다.

 

바는 오픈 바입니다.

 

그만큼 소비자에게 커피나 음료를 만드는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었던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카운터에 커피 머신이 같이 배치되어 있어서 노출이 되지 않았을 때가 더 낫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파브 카운터와 바

머신은 라마르조꼬 1그룹 머신과 안핌입니다.

 

파브가 디저트 카페인것은 알았으나 커피 추출에 대한 매너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자리는 카운터와 바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었고 음료를 만드는 동작들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아마 보지 않고 먹었다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음료를 만드시는 분 또한 기분이 않좋으셨던것 같기도 하구요,

 

법적으로 문제될까봐 에스프레소 추출영상은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1. 다른 음료를 세팅하면서 혹은 서빙하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2. 누가봐도 1분 이상 과다 추출3. 너무 많이 추출한 나머지 조금 따라서 버림

 

이럴거면 그냥 메뉴 호명해서 서빙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머신이 심지어 버튼식 반자동이아니라 완전 수동식인데 ...

 

말 아끼고 그냥 다음부터 안가려고 합니다..

파브 음료

 

음료는 그래도 먹으면서 장점을 찾아보려 했지만 그냥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