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천호·성내·풍납·강동구청

안녕하세요 ~

세잔 마시는 이코치 세잔입니다 !

최근 방문한 곳인데요 !

사실 이 근처에 20년을 살았는데 몰랐습니다..

이런 유명한 커피맛집이 근처에 있었다는 것을....

심지어 바로 20m 옆에 영동삼산 무에타이에 오랜기간 다녔는데 지나만 가봤지 열려 있지 않았거든요..

그전에는 뭔 카페인지 와인바인지 어렸을때라 가기 부담스러워서 안가봤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유명한 곳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이곳을 알게된 계기는 유튜브 남자커피로 벙커 컴퍼니 박승규 바리스타님을 파도 타고, 박승규 바리스타님의 커피 몽타주 대표님을 인터뷰 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파도타기를 해서 알게된 곳인데.

참 신기하네요...

박승규 바리스타님도 근처에서 크로스핏하시고 들리셔서 커피를 드신다고 하시던데.ㅎㅎ

커피몽타주는 일요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비가오는 날이여서 스쿠터는 못타고 갔지만 그래도 간만에 동네를 간 기분 !

축축한 풍납동과 성내동 기분 좋더라구요 ~ ㅎㅎ

오픈은 8시 ~ 18시 인것을 보아 근처 직장인들을 동선에 맞춘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근처에 구청도 있고 이곳 저곳 곳곳에 직장이 많아서 점심에 식당이 엄청 가득차기도 하거든요 ~ ㅎㅎ

블루리본은 15년 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데요 ~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우환 바이러스 이후로 인테리어를 다시 하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깔끔하게 잡지, 원두, 텀블러 등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커피 머신은 원래 엄청 하이앤드를 사용하시다가 달라꼬르떼로 바꾸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라인더는 메저와 안핌이 보입니다~

아마 원두의 특성에 따른 서로 다른 버의 그라인더를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커피 퀄리티의 따른 가격이 리즈너블한 가격대인것 같습니다.

인서타 카페와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로스팅 전문 업체이기도 해서 원두는 믿을만 하겠죠? ㅎㅎㅎ

원두 판매는 200g 당 만원, 500g에 2만원 정도의 선인것 같습니다.

홈바리스타클럽과도 콜라보를 진행하여 공구도 하고 있으니 근처에 사시지 않으셔도 구매가 가능하실거에요 !

저는 카페라떼, 여자친구님은 크림쵸코를 주문하였는데,

사장님 픽은 커피플레터이고 핸드드립도 전문점이다보니 브루윙 커피도 추천드료요 ~

저희가 갔을때는 오전쯤이라 한 테이블 남아서 앉아있었는데 한 10~20분 지나자 사람들이.. ㄷ ㄷ

한 열명정도 들어오시더라구요 ..

여윽시 맛집은 .. 다르네요 .. !!

후딱 마시고 나왔습니다 ~

그리고 무에타이는 영동삼산 !!

수많은 챔피언들을 배출해내신 성이현 관장님이 계신 영동삼산 무에타이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ㅎㅎㅎ

A. T. Ch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