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At입니다 !
[이코치 세잔 자체 점수]
9/10
장점: 묵직하고 깔끔한 커피의 맛..!
단점: 외부 자리 보다 너무 아쉬운 1층의 부재..
저는 커피도 좋아하고 카페도 좋아해서 꼭 커피를 어떻게 내리는지 보는데요,
일단 원두는 좀 더 공부가 필요하지만 추출하는 방법만 봐도 커피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답니다.
우선적으로 원두 그라인더에서 바스켓에 담는것을 확인하고 그람수를 체크하시는지?,
다음에 확인하는것은 디스트리뷰터 및 탬핑하는것을 꼭 확인합니다 !!
디스트리뷰터는 뭐 바리스타분의 기호니깐 탬핑의 강도를 확인합니다 !
호옥시나 바리스타분의 탬핑의 강도가 넘모 쎄다 ! 그러면 커피가 넘모 다크해지거나 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참고 !
보통 바리스타분의 입맛에 따라 세팅한다는게 정설이라고 합니다 !
저는 묵직한 커피를 좋아하지만 쓴것은 별로 안좋아하기때문에.
쓴 에스프레소는 우유를 넣어도 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간 카페는 사실 여자친구님과 같이 경춘선 숲길을 몇 번 갔었는데 저 카페 한번 가보자 했는데 드디어 가봤습니다. ㅎㅎ
아티스타웨이라는 곳이고 이층 카페입니다.
일단 건물이 멋지고 저런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봐서 꼭 가보고 싶었답니다 ㅎㅎ
1층에는 다양한 원두를 소분해놓고 브루잉을 진행하는듯 하지만 1층의 공간이 바테이블로 인해 너무 좁게 느껴지고 원두의 다양함이 다른 카페에선 이쁘게 잘 해놓던데.. 너무 투머치인듯한 카페..
약간 을지로쪽의 커피한약방 같은 서타일..?
하지만 커피의 맛은 중간 이상이라는 생각을 하였고, 저는 라떼를 좋아하는지라 라떼를 시키고,
여자친구님은 바닐라라떼를 시켰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 !
왼쪽이 바닐라 라떼, 오른쪽이 라떼입니다.
일단 저는 라떼니깐 양은 아주 만족! ㅋㅋㅋ
라떼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깜짝 놀랐네요.
묵직함과 깔끔함이 같이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인테리어가 아니라 맛때문에 가겠구나 생각했어요 ~
바닐라 라떼 또한 바닐라 베이스도 괜찮았고 특유의 묵직함이 잘어울리더라구요..
기대를 안했는데 아주 만족한 커피의 맛이였습니다.
보통 묵직하면 뒷 맛이 텁텁하거나 씁쓸할법도 한데, 엄청 묵직한데 콜드부르의 부드러움? 같기도.
경춘선숲길 간다면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맛집·카페·핫플 Review > 강북·중랑·노원·광진·성동·동대문·성북·도봉'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stco_상봉] 코스트코 상봉 설날 연휴 방문 ! (0) | 2021.02.11 |
---|---|
[카페투어] 성수동·서울숲 - Greyt Coffee (0) | 2021.02.06 |
[Costco_상봉] 코스트코 상봉 회원 가입기!! (0) | 2021.01.31 |
[수플레맛집] 중랑·상봉·망우 애견동반카페 - 커피스터프 (0) | 2021.01.31 |
[배달맛집] 중랑·광진 맘스키친(찜닭, 닭도리탕, 갈비찜) (2) | 2021.0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