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상봉동·중화동·중랑역

안녕하세요 :)

두 잔 마시는 이코치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 곳은 중랑역 부근 중화동 유일한 로스터리 카페 "셀더빈"입니다~

[셀더빈(sellthebean)]

주소: 중랑구 중랑천로 111-1

영업시간: 평일&공휴일 09:30 ~ 18:30, 토요일 11:00 ~ 18:30, 일요일 휴무

번호: 02-436-2806

셀더빈은 저희 집 근처이기도 하고 자주 가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원두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장님이 로스팅을 직접하시기도 하고 싱글 오리진부터 블랜드 제품들도 있고 디카페인 원두도 있습니다 ~

셀더빈은 국민 머신 씨메, 국민 그라인더 안핌과 메져 두가지가 있고 안핌은 고소한 원두 매져는 산미가 있는 원두를 사용하시겠쥬?

셀더빈은 원두를 로스팅하기 때문에 가격이 리즈너블 합니다 ~

좀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렴한 편이기도 하겠죠? ㅎㅎ

디저트는 쿠키와 브라우니를 먹어봤는데,

브라우니가 증말 맛나게 잘 만드시고 촉촉한게 증말 맛있습니다 ㅎㅎㅎ

가격도 괜찮고요:)

하단에는 콜드 브루도 판매합니다 ~

셀더빈 원두는 보통 로스터리 보다 엄청 저렴한 편인건 맞습니다~

200g에 7,000원이고요 ~ 스페셜티 원두는 100g에 5,000원입니다.

하단에는 브루잉에 필요한 도구들도 판매를 하십니다 ~

로스팅 실도 꽤 크고 거의 매일 로스팅을 하시더라고요 ~

진열되어 있는 원두도 로스팅 데이트가 거의 근접하고 월요일만 피한다면 그래도 디게싱이 덜 된 원두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입구 쪽 오른편에는 테이블 세 개가 있고 로스팅실 옆에는 널찍한 테이블 하나가 있답니다 ~

그래도 동네 분들이 꾸준히 발걸음 하시는 곳이고 저도 자주 갔었던 곳이기도 하고요 :)

음료도 맛이 괜찮습니다 ~

아쉬운 건 머신 정도? ㅎㅎ 그래도 로스팅을 직접 하셔서 원두를 더 많이 담아주시겠죠? ㅎㅎㅎ

컵 온즈도 큰 편입니다 ~

이날은 과다 추출 때문인지 로스팅 때문인지 끝 맛에 탄맛이 좀 난 것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

전체적인 총평은 저는 보통 비싸지 않은 고소한 맛의 블랜드를 구매하거나 싱글 오리진은 만델링, 케냐AA 등 구매를 하였고 보통 에스프레소 베버리지는 블랜드로 먹었었고 싱글오리진은 보통 드립백을 만들어 선물용으로 지인분들에게 드렸었습니다 ~

보통 싱글오리진은 맛이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종종 샀었습니다 ~ ㅎㅎ

디카페인은 과테말라 스위스워터 원두를 소량 받아봐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서 디카페인은 구매한 적은 없습니다 ~

벗 ! 디카페인만 제외하면 맛이 괜찮고 저렴한 가격에 갓 로스팅된 원두를 먹을 수 있는 매리트가 있는 곳!

디카페인은 워낙 로스터분들도 로스팅 포인트 잡기나 추출 포인트 변수들이 너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